티스토리 뷰
▲Sound of 2026, BBC
◾스카이 뉴먼(Skye Newman) 1위
◾스카이 뉴먼(Skye Newman)
◀Family Matters
(가족 일들)
✱BBC Radio1 Live
◀Hairdresser(미용사)
◾솜버(Sombr)-3위
◀Undressed(옷을 벗다)
◾로엘 오티스-5위
◀Say Something
(뭐든지 말해봐)
✱NBC 투나이트 쇼
◾아델(Adele)- 2008년 1위
◀Rolling in the Deep
(깊은 감정에 빠지다)
✱BBC Radio 1 Live
◾샘 스미스(Sam Smith)
-2014년 1위
◀Writing’s on the Wall
(벽위의 글씨)
✱BBC Live
◾페기 구(Peggy Gou)
✱한국인 최초 Top 3(2024년)
◀(It Goes Like) Nanana
(그 느낌은 나나나)

◉스카이 뉴먼
(Skye Newman)이란
주목받는 20대 초반의
영국 신인 가수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데뷔해
가수 생활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신예입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주 이 싱어송라이터를
2026년 올해를 빛낼
1위의 ‘Sound’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BBC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월 초에 그해의
주목받는 신인 뮤지션을
선정해 BBC Sound로
발표해 왔습니다.
스카이 뉴먼은 역대 24번째로
Sound Winner가 됐습니다.
아델과 샘 스미스 등
현재 영국의 최고 스타들이
바로 이 Sound Winner
상을 받고 스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엘튼 존 두아 리파 등
170여 명의 음악 전문가들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10명의 Sound 지명자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스카이 뉴먼이 1위로
최종 수상자가 됐습니다.

◉엘튼 존으로부터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있고 특별한 가수’라는
극찬을 받은
스카이 뉴먼입니다.
아델과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색깔을 지닌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표현력이 풍부한
거친 목소리로 배신과
상실, 무질서에 관한 이야기로
R&B에 기반을 둔
소울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스카이 뉴먼은
런던 남동부의 빈민촌에서
태어난 흙수저입니다.
마약 남용과 경찰의 관심이
끊임없이 존재하는
빈민 공공주택에서
자랐습니다.
비슷한 환경으로
여러 차례 이사도
다녔다고 합니다.
그곳의 삶이 악몽이지만
그래도 다섯 자매와
형제끼리는 사이가
무척 가까워 서로가
이해하며 살았다고
자랑합니다.
그 성장 과정의 삶을
그려 넣은 노래가 지난해
데뷔 후에 발표한
‘Family Matters’
(가족 일들)입니다.

◉이 노래는 발표 첫 주에
영국 싱글 차트 8위,
다음 주에는 5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데뷔곡 ‘Hairdresser’까지
치면 신인이 데뷔 첫해
두 곡을 싱글차트
20위안에 진입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2014년 이후 11년 만의
영국 싱글 차트
대기록이라고 합니다.
◉블루스 재즈 가수였던 이모가
어릴 때부터 그녀를 음악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여섯 살 때 학교공연에
나설 정도였지만
열한 살 때 이모가 세상을
떠나면서 독학으로 음악을
다듬어 왔습니다.
살아온 진솔한 경험과 감정을
R&B 기반의 세련된
사운드에 담았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이야기를
음악 속에 녹여냈습니다.
그 대표적인 노래가 바로
‘Family Matters’입니다.
◉불행했던 가정사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이 노래는
그녀가 코가 막힌 것처럼
소리를 거두어들이는
창법을 구사합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의
호불호(好不好)가 엇갈리지만
R&B 비트에 녹아든
심플하게 꾸민 리듬감이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학대를 일삼았던 아버지,
마약을 접할 수밖에
없었던 가난한 환경 등의
이야기가 노래 속에
담겼습니다.
스카이 뉴먼이 BBC
라디오 1 스튜디오에서 가진
Live 공연입니다.
https://youtu.be/Eb2La0tXiPI?si=hOHfSGWZEuDZEVe4
◉이에 앞서 주목받은
그녀의 데뷔곡이
‘Hairdresser’(미용사)입니다.
영국 싱글 차트 15위까지
오른 이 노래는 뉴먼의
상승세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이 노래가 앞의 노래로
이어지면서 그녀를 최고의
신인 사운드로 만들었습니다.
우정에 금이 가버린 상황을
미용사에게 하소연하는
노래입니다.
◉친구에게 옷도 빌려주고
놀 때 돈도 내고
울면서 전화하면
집에까지 가서 위로
해주곤 했는데
필요 없어지니까
찾지도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얘기를 들은 미용사는
‘스카이 넌 너무 착하다’고
합니다.
언니는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도 친구에게
떠나지 말라며 노래를
마무리합니다.
뮤직비디오로 만납니다.
https://youtu.be/dCbk0idfI-4?si=tEyc-Mh4J-wT0m6m


◉BBC Sound of 2026
2위는 영국 래퍼인
짐 레거시(Jim Legxacy)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가사까지 난해해 건너뜁니다.
3위는 16살 때 데뷔한
스무 살의 미국 가수
솜버(Sombr)입니다.
다소 야한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뿌린
가수입니다.
그 가운데 한국어 자막이
들어 있는 ‘Undressed’를
만나봅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여자 앞에서
옷을 벗고 싶지 않다는
의미의 제목입니다.
https://youtu.be/33PjkESBsuY?si=hXXt6svp38DcjT8C


◉4위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4인조 밴드
Geese(거위)입니다.
5위를 차지한 호주의
인디 팝 듀오 Royel Otis의
노래를 만나봅니다.
2021년부터 활동하면서
두 기타리스트가 만드는
하모니로 세상에 존재를
알린 듀오입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음악적으로 교류하던
Royel Maddel과
Otis Pavlovic이
이름을 합쳐 만든
듀오 밴드입니다.
◉지난해 여름 미국 NBC
지미 팰런(Jimmy Fallon)의
The Tonight Show에
초대된 이들의 무대입니다.
‘Say Something’이란
노래입니다.
‘뭐라도 좋으니
말 좀 해 봐’라는 의미의
노래 제목입니다.
말하지 못한 채
지나가는 순간들이
나중에 결국 큰 후회로
남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입니다.
그들이 인디 감성으로 부른
사람의 감정을 담은
다양한 노래 가운데
한 곡입니다.
https://youtu.be/Wn8VKQsw-3M?si=PX4WEbOa5-Z6U7-9

◉BBC sound Winner
가운데 가장 유명해진
‘소리꾼’은 바로
아델(Adele)입니다.
2007년에 데뷔한 그녀는
2008년 BBC Sound
Winner가 됩니다.
그녀는 촉망받는 신인에서
세계 최고의 가수가
되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2011년 두 번째
앨범 ‘21’로 전 세계에
아델 열풍을 불러왔습니다.
여성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그래미 본상
모두를 휩쓰는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본상 최다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2011년
그녀에게 Sound 상을
주었던 BBC 라디오 1을 방문해
앨범 ‘21’에 담긴 노래
‘Rolling in the Deep’를
생방송으로 불렀습니다.
아델이 개인적으로
겪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엄청난 히트곡이 되면서
아델과 함께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마음이나 의식의 깊은 곳’을
의미하는 제목에는
아델이 배신감과 분노가
서려 있습니다.
이제는 고전 명곡이 된 노래를
오랜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https://youtu.be/CJL5va1T_wY?si=CNK30sKi4Mm1GuCa

◉BBC Sound 출신의
또 한 명의 스타는
샘 스미스(Sam Smith)
입니다.
샘 스미스는 2014년
BBC Sound의 Winner 입니다.
그리고 이내 브리티시
소울의 대명사가 됩니다.
샘 스미스 역시 신인에서
유명 스타가 되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Sound의 Winner가 된
다음 해인 2015년 그는
그래미 3개의 본상과
베스트 팝 보컬상 등
4관왕으로 자신의 존재를
과시했습니다.

◉2015년 샘 스미스는
007 영화 스펙터(Spectre)의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아카데미
주제가상까지 받게 됩니다.
바로 ‘Writing’s on the Wall’
입니다.
007 주제가로는 당시까지
영국에서 유일하게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노래입니다.
2년 뒤인 2017년
샘 스미스는 3년 전 그에게
Sound 상을 줬던
BBC를 방문해
생방송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
◉노래 제목을 그대로
해석하면 ‘벽 위의 글씨’입니다.
이 제목은 구약성서
다니엘서 5장에 등장하는
‘Handwriting in the Wall’
에서 가져왔습니다.
본뜻과 달리
‘임박한 재앙의 조짐’,
‘불길한 징조’의 의미로
쓰입니다.
그렇게 된 연유의
성서 이야기는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아무튼 007 영화 주제가는
어떤 불행한 상황이 와도
당신을 위해
당당히 맞서겠다는
제임스 본드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율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가성 고음이 일품입니다.
소울 신성 샘 스미스가
신인 때 자신을 인정해 준
BBC를 방문해 펼친
생방송 무대입니다.
https://youtu.be/wpYRoeczWO8?si=eXhPKK7yg1vNSr6Q

◉2024년 BBC Sound
3위에 오른 한국인 아티스트
페기 구(Peggy Gou)가
오늘 마지막 Sound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5위안에
입상한 페기 구,
한국 이름 김민지는
2년 전에 자세히 소개한
기억이 납니다.
BBC Sound 3위에 오르면서
페기 구는 하우스 음악과
축제 음악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로 더욱 주목받는
인물이 됐습니다.
◉페기 구는 2023년
영국의 XL 레코드사와
계약한 뒤 내놓은
‘(It Goes Like) Nanana’로
세계 무대에 그녀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느낌은 나나나’ 정도로
해석되는 친근한 멜로디의
쉬운 댄스 음악입니다.
그녀가 직접 DJ를 보면서
부르는 노래를 만나봅니다.
‘느낌이 오는 데
지울 수가 없네
그냥 떠나 보내기가
아까운 느낌
왜냐하면 그 느낌은
나와 일심동체거든
그 느낌은 마치 나나나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만나는
그녀의 하우스
생방송 무대입니다.
https://youtu.be/rZVfJOgSHHA?si=n2_Xg8qiWPl2UeDV
◉이번 겨울의
중간지점을 넘어섰습니다.
통상 12월 1부터
3월 1일까지가
북반구의 겨울입니다.
그래서 어제, 오늘이
겨울의 중간지점입니다.

◉다양한 겨울 기상 현상을
만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심심치 않은
겨울이 됐습니다.
영하 20도에 근접하는
추위가 다녀간 지
며칠 만에 이내
영상의 포근한 겨울이
다가와 있습니다.
나흘 뒤면 24절기의
마지막인 대한(大寒)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한에 얼었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고 했는데
올해는 소한이
포근했습니다.
대신 대한에는
얼어붙는 추위가 찾아와
이름값을 할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 대한 뒤에는
따스한 봄, 양춘(陽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의 순리이자
인생의 교훈이
멀지 않은 곳에
봄이 다가와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배석규)
- Total
- Today
- Yesterday
- 갈바람
- 장사익
- 유네스코
- 하현우
- 가을의 노래
- 김예찬
- 천범석
- 헌트릭스
- 정서주
- 조째즈
- 켈틱 우먼
- 아침을 여는 음악
- 그 여름의 마지막 장미
- 어느 봄날
- 임윤찬
- 유산
- 화사
- 인공지능
- 배석규
- 아침을여는음악
- 린
- 이예지
- 크리스마스
- nice to meet you
- 역사
- ChatGPT
- 싱어게인4
- 포레스텔라
- 알렉산더대왕
- 엘라 피츠제럴드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7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