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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수상 기대  
◾2026 최고 신인들  

     ◾캣츠아이(Katseye)
       ◀Gabriela 

     ◾올리비아 딘(Olivia Dean)
       ◀Man I Need
         (내가 필요한 사람) 

     ◾더 마리아스(The Marias)
       ◀Back to Me
         (내게 돌아와)        

     ◾에디슨 레이(Addison Rae)
       ◀Fame is a Gun
         (명성이 무기야)

     ◾알렉스 위렌(Alex Warren) 
       ◀Ordinary
         (평범한)

 

 


◉대한(大寒)부터 시작된
이번 겨울 강추위가 
열흘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한 사온조차 없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발을 동동 구르다 보니 
어느새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일 끝나는 
1월 마지막 날까지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모양입니다. 

 

 


◉모레 일요일부터 
2월입니다.
2월의 기운이 들어서면 
추위는 조금 
누그러지곤 합니다.
실제로 올해도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다음 주 수요일  
입춘(立春)이 되면 
한층 부드러워진
겨울날이 다가옵니다. 
입춘 치레를 하는 날에 
걸맞게 봄기운이 조금씩 
스며들 모양입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더욱 걱정스러운 것이 
건조해진 공기입니다.
유난히 맑은 하늘이 
이어지는 것도 공기 중 
수증기가 적은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등 
전국 여러 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경북 경남 모든 
시군구와 강원도 전역에는 
‘경계’ 단계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재난 경보 도입 후 
가장 광범위한 
위기 경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산불이 날 
위험성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모자랄 지경인 불조심!, 
특히 산불 조심! 입니다. 

 


◉모레, 2월 첫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Gramy Awards)가 
미국에서 열립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 오전입니다. 
전 세계의 대중음악가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상입니다.
그만큼 대중음악상으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입니다.
1959년에 시작해
올해로 68회를 맞습니다.

 


◉본상 격인 제너럴 필드
(Genernal Field) 6개와 
장르 필드(Genre Field)
90여 개 등 모두 100개 
가까운 트로피가 
수상자에게 전달됩니다.
지금까지 모두 8천 개에 
가까운 상이 건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중음악 아티스트는 
누구도 지금까지 
단 한 개의 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클래식 부문과 ‘
음악 기술 부문에서
상을 받은 사례만 있습니다.

◉K-pop의 인기가 
아무리 높다고 떠들어도 
소용없었습니다. 
BTS가 몇 차례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더욱이 본상인 
제너럴 필드에는 
단독으로 후보에 오른 
사례도 없습니다. 
그만큼 벽이 높은 데다
결과적으로 동양인 
아티스트에게는 배타적인 
시상식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느 정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K-pop 관련 아티스트와 
노래가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 번도 후보로 조차  
지명된 적조차 없는 
본상 여러 곳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PT’와 ‘Golden’을 앞세운 
성과입니다.
여기에 또 다른 본상인  
Best New Artist, 
신인상에도 처음으로 
K-pop 관련 걸그룹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미국의 다국적 걸그룹이지만 
소속사가 K-pop 계열이라 
K-pop 그룹으로 분류되는 
케츠아이 (Katseye)가 바로 
그들입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돼도 
기대하며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케츠아이를 비롯해 
그래미 신인상 후보에 
올라 있는 아티스트들을
겸사겸사 만나봅니다.
신인상을 일생에 한 번 
해당 시상식에서 
받을 수 있는 상입니다. 
그래서 그래미에서 
신인상을 받게 되는 
젊은 아티스트 앞에는  
보통 봄날 같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렇습니다. 

 


◉비틀즈, 톰 존스, 
호세 펠리치아노, 머라이어 캐리, 
노라 존스에서부터 
아델과 샘 스미스를 거쳐 
최근의 젊은 빌리 아이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대중의 스타들은 모두 
이 상을 받고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후보에 오르고도 상을 
받지 못한 현존하는 
스타도 꽤 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엘튼 존, 
이글스, 저스틴 비버 같은 
가수가 그들입니다. 
실력과 운이 
잘 맞아떨어져야
상도 따라옵니다.

 


◉올해 신인상 후보 
K-pop 그룹 케츠아이부터
만나봅니다. 
‘고양이 눈’을 상징하는 
그룹 이름의 C가 K로 
표기된 것만 봐도 
K-pop 그룹인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미국인 3명 한국인 1명 등 
6명이 하이브 UMG 
연습생을 거쳐 데뷔했습니다.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추구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의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내일 자 빌보드 Hot 100에 
캐츠아이의 노래 두 곡이 
진입하는 등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Gabriela’는 
무려 26주나 차트 인하며 
오랫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노래를 만나봅니다.
라틴 감성에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멜로디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가브리엘라는 히브리어에서 
유래된 여성 이름입니다.
사랑의 삼각관계에서 
나타나는 긴장감을 노래로 
담았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유쾌한 
막장 드라마처럼 꾸몄지만 
섬뜩한 장면도 등장합니다. 
신인상뿐 아니라 
Pop duo/Group Performance
상에도 후보로 오른 
캐츠아이의 수상을 기대하며 
들어보는 ‘가브리엘라’입니다.
https://youtu.be/KZwjKNbv-Rk?si=a83AIP7XUa7WoorQ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은 
신인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잘 알려진 
중고 신인입니다. 
그래미 Best New Artist
부문에서는 간혹 
중고 신인이 상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싱글과 트랙이 30곡 이하의 
아티스트에게는
경력 10년이 넘은 
아티스트에게도 상을 줍니다.
다른 곳에서 상을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올리비아 딘은 그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런 만큼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가이아나 출신의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입니다.
스물여섯 살인 그녀는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의 
지원 속에 열다섯 살 때 
Brit 스쿨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열여섯 살 때부터 
곡을 쓰고 노래하기 
시작했으니 경력 10년입니다. 
데뷔 앨범은 20008년에 
나왔습니다. 
2021년 아마존 뮤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BBC 뮤직 인트로듀싱에서는   
2023년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습니다. 
그래미와 머큐리, 브릿 어워즈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녀는 
영국을 넘어 글로벌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올리비아 딘의 노래에는  
‘가슴 아픈 발라드와 
’함께 부르는 자기애 찬가‘라는 
평가가 붙어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 속에는
일상에서 작은 위로를 건네는 
사랑과 성장과 자아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2025년 지난해는 
올리비아 딘에게 
대도약의 해였습니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 
‘The Art of Loving’에 
담긴 모든 싱글이 
영국 싱글 차트에 올랐습니다. 
‘Man I Need’는 1위에 
나머지 세곡이 Top 10에 올라
동시에 네곡을 Top 10에 올린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Man I Need’는 
빌보드 Hot 100에서도 
2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Man I Need’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상대에게 그 마음을 
분명히 말해 달라고 
당당히 요구하는 곡입니다. 
관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한국어 자막과 함께 
만나봅니다.
올리비아 딘은 올해 
브랏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 등 
여러 대상의 후보로  
올라 있어 그때 별로로 
만나야 할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4RAo3bjOBEY?si=yY-R8nJooZY9glQ2

◉신인상 후보에 올라 있는 
‘The Marias’는 LA에서 
만들어진 인디 밴드입니다.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마리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5인조 인디 밴드입니다.
노래하는 마리아를 보고 
드럼머이자 프로듀서인 
조쉬가 제안해서 만들어진 
팀입니다.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밴드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즈 퍼커션과 
최면 걸린 기타 멜로디, 
부드럽고 섹시한 보컬, 
향수를 부르는 호른의 만남, 
그 속에 부인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이 밴드에 대한 언론의 
평가입니다. 
실제로 노래를 들어봅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인디 팝 ‘Back to Me’
입니다. 
옛 연인과의 관계를 
다시 시작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노래입니다. 
반복적인 타악기 비트와 
신시사이즈로 구성된 
느린 템포가 특징입니다.
역시 한국어 번역이 
들어 있는 버전으로 만납니다. 
https://youtu.be/DfpoggDjx2k?si=ZKpKHDG5UyRTQsi5

◉에디슨 레이(Addison Rae)는 
티토커(Tiktoker) 입니다.
팔로워가 무려 8천만 명이 
넘습니다.
한해 5백만 달리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화장품 
사업 등으로도 수입이 엄청나 
포브스가 주목할 정도의 
20대 여성입니다.
2019년부터 티토커로 
활동하면서 여기에 
전념하기 위해 다니던 
루이지애나 주립대도 
자퇴했습니다.
이제는 배우로, 가수로도 
활동합니다.

 


◉그녀가 지난해 발표한 
데뷔 앨범 ‘Addison’ 속의 
한 곡을 소개합니다.
‘Fame is a Gun’
(명성이 무기다)이라는 
전자 팝 트랙입니다.
인기를 ‘총’에 비유하며 
강렬한 주목과 화려함을 
추구합니다.
이 곡은 사랑과 화려한 
삶의 관계를 노래한 
Sheila E.의 1984년 곡 
‘The Glamorous Life’
(화려한 인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Fame is a gun 
and I point it blind’이라며 
명성을 ‘총’에 비유합니다. 
‘Love is a drug 
that I can’t deny‘
사랑을 ‘마약’에 비유해 
강한 매력과 중독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https://youtu.be/zafGlgZNEJ0?si=IzSw7fUmLEIkFkj-

◉역시 틱톡과 유튜브에서 
얻은 명성을 바탕으로 
가수의 길로 들어선 
신인상 후보 알렉스 워렌
(Alex Warren)입니다. 
어릴 때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숙 생활을 하거나 
친구 집을 전전하는 등 
불안정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역경은 훗날 
그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콘텐츠와 음악의 
핵심 주제가 됐습니다.

◉2010년대 후반부터 
워렌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와 틱톡에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진정성은 
큰 공감을 얻었고, 
이내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거대 인플루언서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인플루언서로 성공한 뒤 
워렌은 오랜 꿈이었던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성공이 바로 
지난해 초에 발매된 
싱글 ‘Ordinary’였습니다.
빌보드 Hot 100 최고의 
1위 자리에서 알렉스 워렌이란 
낯선 이름과 노래를 
발견한 보통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곡은 여러 국가의 
차트에 진입했고, 
알렉스 워렌을 주류 
팝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 노래는 지난해
빌보드 Hot 100에서 
무려 6주나 1위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신인의 엄청난 
도약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지난해 2월 
발매된 정규 1집 
You’ll Be Alright, Kid의 
첫 싱글입니다. 
평범함(ordinary) 속에서 
‘특별한 사랑’을 찾는 
메시지를 담은 곡입니다. 

◉워렌이 아내 
Kouvr Annon에게 
바치는 노래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녀와의 로맨스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이 곡 전반에 
녹아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의 힘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그린 
감동적인 러브 발라드입니다.
일기를 쓰는 듯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풀어가는 워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오래  
기억에 남는 노래입니다.
케츠아이가 신인상을 
받으면 좋겠지만 
알렉스 워렌이 상을 받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그의 
노래를 결혼식과 함께 
만나봅니다.
https://youtu.be/zJZHDKsL8kY?si=4p8hE54IdtkiTqEl

◉소개하지 못한 
솜버(Sombr)는 지난번 
BBC Sound로 만나봤습니다.
또 다른 후보 
Leon Thomas와 
Lola Young은 다음 기회로 
미뤄둡니다.
어떤 후보에게 상이 갈지 
곧 있을 그래미 시상식을 
지켜봅니다.

 


◉새해와 함께 
기대를 걸었던 한 달이 
큰 감동 없이 후다닥
지나가 버린 사람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새로 시작되는 
2월에 새로운 기대를 얹어 
발을 들여놓을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배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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