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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A, 마법의 여름
◾지상 최고 혼성그룹
▣ABBA의 여름
◀Summer Night City
(여름밤의 도시)
✱1979-80 북미/유럽투어 콘서트
◀Our Last Summer
(우리의 마지막 여름)
✱영화 ‘맘마미아’
▣39년 만의 귀환
◀I Still Have Faith in You
(난 아직도 당신을 믿고 있어요)
◀Don’t Shut Me Down
(나를 닫지 마)
▣ABBA Voyage
◀ABBA Voyage 시작
✱런던 ABBA Arena
-2022년 5월-
◀ABBA Voyage 3주년 영상
✱2025년 5월

◉아바(ABBA)는
스웨덴의 가장 큰
자랑거리입니다.
혼성그룹 전성기
아바의 수입액은
스웨덴의 또 다른
자랑거리 볼보(Volvo)의
수출액에 버금갈
정도였으니
그럴 만합니다.
대중음악 역사를 통틀어
비틀즈 이후 상업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은
최고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ABBA입니다.
혼성그룹으로 치면
전무후무한 최고의
그룹입니다.

◉활발한 활동기간은
1975년부터 1982년까지
8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1974년 유로 비전에서
‘Waterloo’로 우승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어 이듬해인 1975년부터
화려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이
되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베니(Benny)와 비요른(Bjorn)
두 남성 멤버는 뛰어난
작곡 능력과 음악성을
지녔습니다.
아그네사(Agnetha),
애니 프리드(Anni Frid)
두 여성 멤버는
화려하고 뛰어난 보컬에
퍼포먼스 능력까지
갖췄습니다.
이들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히트곡
제조기처럼 인기곡을
쏟아냈습니다.
활동 중에 두 쌍이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습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그들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과 영화
‘맘마미아’를 떠올리면
그들 노래에 대해서는
설명이 별로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우선 계절과 맞는
그들의 여름 노래
두 곡을 만나봅니다.
그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조국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헌정하는 노래
‘Summer Night City’
(여름밤의 도시)입니다.


◉베니의 고향이
스톡홀름입니다.
베니외 비요른은 1978년
스톡홀름의 여름밤 모습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
이 도시에 바칩니다.
이 노래가 대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스웨덴에서는 1위 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ABBA의 조국에서
43년 동안이나 ABBA의
마지막 1위 곡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아바가
39년 만에 돌아오면서
내놓은 노래에 1위 자리를
넘겨주게 됩니다.
◉‘일출을 기다리죠
어둠 속에서 춤추는 영혼
여름밤의 도시
달빛 속을 걷고
공원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여름밤의 도시
새벽이 오면
어둠 속에서
새로운 날이 떠오르죠
일찍 일어난 새가
노래하기 시작하죠’
스톡홀름의 여름밤
모습을 담은 노래는
1979년과 80년 아바의
북미와 유럽투어 공연으로
만나봅니다.
https://youtu.be/dlkT3hNO2Lg?si=TTdWSPwV9qPyoql3
◉또 한 곡의 여름 노래는
‘Our Last Summer’
(우리들의 마지막 여름)입니다.
영화와 뮤지컬에 등장해서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해진
노래입니다.
원래는 비요른이 파리에서
만난 스웨덴 고향 소녀와의
기억에서 서정적 영감을 얻어
베니와 함께 만든 노래입니다.
메릴 스트립이 출연했던
영화 ‘맘마미아’에서는
그녀가 만났던 세 남자와
딸의 이야기 속에
이 노래를 녹여 넣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영화 속 노래로 듣습니다.
시원한 여름 바다의 모습과
친절한 한글 번역 자막이
편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https://youtu.be/JqzhfWWdAdI?si=TBPDkr1dCg4o3GMr
◉1982년 은퇴 후
ABBA의 모습을 무대에서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의 역사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ABBA의 음악은
1990년대에 완벽하게
부활합니다.
이것을 ‘ABBA의 부활’
(ABBA Revival)이라고
부릅니다.

◉후배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ABBA의 노래를 커버하기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U2, 너바나, R.E.M.과 같은
당대 최고의 인기 밴드들이
ABBA의 곡들을 커버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2년에 발매된 ‘ABBA Gold’
앨범도 주목받았습니다.
3천만 장 이상이 팔렸습니다.
‘ABBA에게 무한한 명성을
가져다준 앨범’이란는 게
언론의 평가였습니다.
여기에 1996년에
런던에서 공연을 시작한
쥬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가 결정적으로
세상 밖으로 ABBA의 이름을
끌어냈습니다.

◉아바가 유로 비전에서
‘워털루’로 우승한 4월 6일에
런던 무대에 오른 ‘맘마미아!’는
2004년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르는 등
세계 440개 도시의
잇단 공연으로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쥬크박스 뮤지컬은
흘러간 예전의 대중음악을
무대 용으로 재가공한
뮤지컬을 말합니다.


◉‘맘마미아!’는 ABBA의
인기곡 23곡을 기사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부르면서 진행했습니다.
극작가 캐서린 존슨의
꿰맞춘 이야기가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뮤지컬 성공을 바탕으로
제작된 두 편의 영화 역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0년 아바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합니다.
상업성과 예술성으로
외면당하던 이지 리스닝
(Easy Listening)계열의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의
첫 입성이었습니다.
이래저래 현장에 없는
ABBA를 부르는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언론과 팬들의 부추김을
받아온 ABBA는 2021년
39년 만에 다시 돌아와
두 곡의 신곡을 발표합니다.
30대에 무대를 떠나
70대에 돌아온 그들은
각자의 삶을 살면서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음악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나타냈습니다.
‘ABBA Voyage’란 이름으로
내놓은 두 곡을 들어봅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을
믿고 있어요’
(I Still Have Faith in You)
입니다.
이 노래는 그들의 우정과
이혼과 실연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게 살아남은
유대감에 대한 송가(頌歌)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네 멤버가 공유하는
유대감을 묘사하는 애정어린
피아노 발라드’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애니 프리드의 리더 보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록 요소가 가미된
파워 발라드로
70대에 보여주는 그들의
매력에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원래 베니가
2015년에 작곡한 영화 속
기악곡 ‘Kyssen’(The Kiss)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나는 아직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나는 이제 그것을 알겠어요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이룬 믿음이
변치 않았다는 것을.
언젠가 사랑이 가득 찬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이 있었죠
그런 사랑은 정말 드물고
찾아내기 힘든 것이었죠
내 안에 그런 믿음이
과연 있을까요?
난 분명 들어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기억속에
달콤씁쓸한 노래가 있었죠.
아바가 잘나가는 동안
쳐다보지도 않던 그래미가
이 노래가 담긴 레코드를
처음으로 ‘올해 레코드상’으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pAzEY1MfXrQ?si=q6orHbTVxfwSQg2k
◉두 번째 노래
‘Don’t Shut Me Down’
(나를 닫지 말아 줘)입니다.
자신들이 돌아왔으니
떠나보내지 말고
마음을 열어 달라고 부탁하는
팬들에게 보내는 노래처럼
들립니다.
‘지금 네 앞에 있는 사람은
새로운 나야
이제 시작했으니까
나를 닫지 말고
마음을 열어달라고
부탁할게’
◉이 노래는 아그네사의
리드 보컬로 시작합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스웨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영상에서는
70대의 아바 멤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ABBA Voyage
공연에 오를 디지털 아바타
ABBAstars의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사가 포함된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https://youtu.be/enNIvWFpTic?si=RrTdRzzxQFiz_SpX


◉1979년 ABBA의 전성기
모습을 아바타로 재현해
공연하는 ‘ABBA Voyage’는
2022년 5월에 런던에
특별히 마련된
ABBA Arena 무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최첨단 기술과
화려한 조명 속에서
ABBA는 새로운 방식으로
가장 인기 있었던
그들의 노래를 들려줍니다.
앞서 언급한 ABBAStars입니다.
직접 봐야 믿을 수 있는
획기적 콘서트라고 BBC와
Metro가 평가한 공연입니다.
2022년 5월 첫공연에는
디지털 공연 뒤
ABBA는 커텐콜로 관중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공연에는 스웨덴 국왕도
청중으로 지켜봤습니다.
첫 ABBA Voyage 홍보영상입니다.
https://youtu.be/iEikjzZO2N8?si=8wkeTN1udhvRtbvc

◉ABBA는 지난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바사(Vasa) 왕립훈장을 받아
기사 작위를 얻었습니다.
스웨덴과 국제음악에
기여한 공이었습니다.
1975년부터 자국민에게
수여하지 않는다는 금기를
깨고 50년 만에
이 훈장을 받은 스웨덴인이
됐습니다.
◉ABBA Voyage는
3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레 금요일에 이번 주
공연이 열립니다.
일단 내년 1월까지
공연이 계획돼 있지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유동적입니다.
3주년 기념 홍보영상도
만나봅니다.
https://youtu.be/Dn8WiEbFbjQ?si=FBVbLQ7Afy3nH9pP
◉예사롭지 않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농사일이 밀렸지만
새벽 잠시를 제외하고는
일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럴 때 편안하고 친숙한
음악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듣기 좋고 편안한
Easy Listening
Song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ABBA의 노래들을
들춰볼 만합니다.
(배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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