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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Mother Nature
◾대자연 소리를 듣다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①
(Mogolian Beautiful Nature)
◼Nalandulam(몽골 유투버)
-Jargan Duulaarai
◀Mother Nature(어머니 대자연)
◼The Hu
ft. LP(로라 페르골리치)
◀고비사막 은하수
◼한국인 촬영 타임랩스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②
(Mogolian Beautiful Nature)
◼외로운 양치기
-레오 로하스(Leo Rojas)
◀야생화(Les Fleurs Sauvages)
◼리차드 클라이더만

◉나담을 계기로
몽골을 찾는 관광객들은
몽골인의 삶보다는
그들이 사는 공간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몽골의 하늘과 땅이
그들에게 다가오는
가장 매력적인 자연입니다.


◉하늘과 땅은
몽골인들이 최상의
신으로 섬기는 자연입니다.
하늘신 ‘텡그리’는
최고의 숭배 대상입니다.
그 뒤를 땅의 신
‘가자르’가 뒤따릅니다.
그 사이에 있는
삼라만상(參羅萬像)은
다음 순서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를
가르는 맑고 투명한
바람과 공기가
더없이 상쾌합니다.
넓은 들판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강이 근처
초원을 기름지고 만듭니다.
특히 뱀처럼 초원을
가로지르며 달려가는
사행천(蛇行川)은
많은 사연을 담고
몽골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하늘에서
별이 쏟아집니다.
그 아래에 숱한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원 한 가운데 서면
자연과 생명이 숨 쉬는
소리를 바로 곁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소리가 듣고 싶어
특히 여름이면 사람들이
몽골을 찾는 모양입니다.


◉몽골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시작합니다.
말은 넓은 평원에서
살아가는 몽골인들에게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몽골인들이 사는
이동주택 ‘게르’는
한곳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떠도는
‘바람의 집’입니다.

◉초원과 함께
거대한 사막과 거친 땅도
넓게 가진 몽골입니다.
그래도 바다가 없는
내륙의 땅입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같은 호수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 같은
넓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다 같은 지혜를
가진 스님’이라는
‘달라이 라마’라는 명칭을
몽골이 티벳에 준 것을 보면
그런 생각도 듭니다.
◉몽골의 여러 자연과
몽골인의 삶이 담긴
이 영상에는
‘Jargan Duulaarai’라는
몽골 노래가 들어 있습니다.
에르제네트라는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몽골민요풍 노래로
제목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어 번역이
달린 노래를 보면
유목민들의 만족스러운
삶을 찬양하고
가족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이해됩니다.
Narandulam 이라는
몽골 유투버가 부르는
노래가 몽골의 자연과
잘 어울립니다.
https://youtu.be/U_h29BcIidY?si=zLi87TCl24XwGi4e
◉’Mother Nature’는
‘대자연’을 의인화한 말입니다.
‘어머니 같은 대자연’이란 말은
대자연도 생명을 주고 기르는
어머니나 마찬가지라는 데
초점을 맞춘 말입니다.
몽골 최고의 메탈 밴드
The Hu의 ‘Mother Nature’를
만나봅니다.
몽골의 대자연을
보살피고 걱정하는 마음을
아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에 견준
노래입니다.
대자연은 곧 어머니의
마음과 같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접근입니다.
◉꿈에서 까마귀가
우는 소리를 듣고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걱정하며 이른 아침에
대자연에 우유를 뿌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노래 속에 담겨있습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LP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로라 페르골리치
(Laura Pergolizzi)는
단단하고 힘이 넘치는
보컬을 지닌 마흔네 살의
뮤지션입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나타낸
노래 사이 사이에서
몽골의 대자연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https://youtu.be/fWzji_s3qBE?si=OI3ugOLMLyS3Y7JW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동쪽은 넓은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서쪽은 초원지대와
산림지대가 섞여 있습니다.
유목민들은 이 지역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살아왔습니다.
초지라고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과거 유목민들 사이의
전투는 주로 기름진 초지를
차지하기 위한
종족 간의 투쟁이었습니다.
◉울란바타르 아래쪽에는
고비사막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동서로 1,600km,
남북으로 500-1,000km에
이르는 거대한 사막입니다.
중국은 예전에 몽골을
막북(漠北)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막 건너 몽골을 깔보는
의미가 담긴 말 입니다.
고비란 풀이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란 의미입니다.
그래도 사이 사이에
초지도 있어 자라고 있는
생명이 적지 않습니다.

◉이 거친 땅 고비로
가봅니다
모래언덕이 있고
거친 바람이 일렁이는
곳입니다.
작고 거칠지만 친근한
야생화도 만날 수 있고
그 사이를 나다니는 늑대와
가젤, 곰, 산양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도 밤이 되면 하늘에서
별이 쏟아져 내립니다.
고비사막에도 해가
사막 너머로 사라지고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리면
하늘에서 별들이 내려옵니다.
투명하고 맑은 공기가
그들을 데려다줍니다.
그 모습을 아무리 좋은
카메라에 담아도
눈으로 보는 것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저속 촬영으로
담은 영상을 볼 만합니다.
5년 전 한국인이
고비사막에서 촬영한
영상을 만나봅니다.
음악은 저작권이 풀린
음악에서 적절히
골라온 모양입니다.
https://youtu.be/4fK1KIHy4is?si=HgsoWLUBeEBzWbAE

◉몽골의 바다 같은 호수
홉스골 초점을 맞춘
대자연 영상을 만나봅니다.
길이가 130km,
폭이 30km가 넘는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수
바다라 불러도 지장 없습니다.
실제로 몽골인들은
‘달라이 홉스골’,
즉 ‘바다 홉스골’이라 부릅니다.
아흔아홉 개 강물이
여기로 모였다가
바이칼로 흘러듭니다.
◉여기에 눈 덮인 설산과
칭기스칸 동상,
사막 모래언덕 등도
함께 볼거리로 만나봅니다.
팬플룻의 대가
레오 로하스(Leo Rojas)의
‘외로운 양치기’
(Der eindame Hirte)
연주가 함께합니다.
독일에서 거리 공연으로
살아 가던 에콰도르 출신의
레오 로하스는
독일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에서 이 곡을 연주해
자신도 이 음악도
유명해졌습니다.
독일의 세계적 지휘자
제임스 라스트가 작곡한
곡입니다.
몽골 대자연의 영상과
잘 어울리는 연주입니다.
https://youtu.be/ohCqmMa94L4?si=Mnqdd46jBmSsNiXu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긴 몽골 초원에서
야생화들은 오래
머물러 있지 못합니다.
10월이면 눈이 내리니
여름철이 더욱 바쁩니다.
꽃을 피우자마자
벌레들을 불러 수정하고
후손까지 남겨야 합니다.
게다가 거친 바람에
고개 숙이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런 어려움에서도
피어난 야생화들을
지난해 몽골방문 때
많이 만났습니다.

























◉올해는 그들의
이름을 불러보며
사진으로 그들과
인사를 나누려 합니다.
제주와 연관 있는
피뿌리풀과
백리향과 에델바이스
큰솔나리 등은 특히
자주 만난 야생화입니다.
◉뻐꾹채와 두메양귀비,
몽골 할미꽃, 제비 꼬깔,
원추리, 범꼬리 쥐손이풀,
용담, 바람꽃, 장구채,
기린초, 애기똥풀 등은
한국에서도 자주 보는
친구들이지만
몽골에서 만나서
더욱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물로 이름 모를 야생화도
많았습니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리차드 클라이더만의 ‘야생화’
(Les Fleurs Sauvsges)를
마무리 곡으로 들으면서
그들을 떠올려 봅니다.
나리꽃, 부들,
도라지꽃으로 시작하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lJTUkLYQFSQ?si=lonqxjHUdJ3wixuj

◉초원에서 천막을 치고
보내면서 몽골 대자연과
호흡하며 보낸 지난해
이때가 떠오릅니다.
특히 초원에서
여러 야생화들과
눈을 맞춘 것만 해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한 해가 지났지만
올해도 여전히 피어나
몽골 초원을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을 것이
분명한 친구들입니다.

◉그들을 몽골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이 땅에서
그들과 같은 야생화를
만날 때마다 그들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들이
해마다 여름이면 피어나
몽골 땅을 지키는
대자연의 생명으로
늠름하기를 바랍니다.
(배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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